"개 고기 그만!" 외치자 보란 듯 '시식 행사'…"당당하게 먹을 자유"

노땅클럽(Noddang Club)

"개 고기 그만!" 외치자 보란 듯 '시식 행사'…"당당하게 먹을 자유"

86 HIKARU 3 652 0

이맘때 항상 나오는 얘기가 있습니다.
바로 '개고기' 논쟁입니다.
지난 주말에도 개 식용을 두고 찬반 집회가 열렸는데요.
동물 보호단체 등이 개 식용 종식 촉구 집회를 가졌는데, 그 맞은 편에서는 육견 협회 회원들이 맞불 집회를 열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개고기 시식을 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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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를 식용으로 키워서 먹는거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법으로 정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개는 특별하니까 식용 금지면...


그럼, 다른 애완동물들은?


그럼, 다른 동물들은? 소, 돼지, 닭은?


이렇게 가면....모든 인류가 채식주의자가 되어야 된다는 이야기인데....흠...논리적으로는 납득불가..─     ─)a;


그나저나...개고기 먹어본 사람들의 비율이 지금 시점이면 거의 없지 않나 싶은데...

계속 먹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3 Comments
51 엑스 2023.07.11 17:39  
그러니까요~_~
이게 젤 문제로 말하는게 식용개를 키우는 열악한 환경과 그 개를 죽이는 잔인함이 많이 문제로 재기되는데...
그럼 거위의 간을 일부러 살찌워 먹는 푸와그라...
상어의 지느러미만 잘라서 수영도 못하는 상어는 버리고 먹는 삭스핀...
완전 움직이지도 못하는 장에 갇혀서 알만 낳는 닭도 말할것도 없구요..
다른 얘기로 산채로 털을 죄다 뽑히는 케시미어 라던지...

저런건 잘도 먹고 즐기면서....
내로남불이 너무 많아요...
86 HIKARU 2023.07.11 17:51  
엑스님 말씀이 맞음...─ㅅ─)b
M Max 2023.07.11 18:35  
요즘은.. 보신탕 집 찾기도 힘들던데 이제 도심에선 거의 사라진거 같던..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