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놀러 온 대학생들…비극으로 끝난 계곡 물놀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원한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늘면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7일 대구 군위군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20대 대학생 세 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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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젊은 애들 3명이나 죽었네요..
안타깝네요....;;
저는 계곡을 싫어함...
10살 즈음에 계곡에서 물놀이하다가 죽을 뻔한 적이 있음...
물에서 혼자서 공놀이 하다가 어쩌다보니 공이 좀 멀리 날아갔는데 그거 주우러 가다가 갑자기 발 안닿아서 푸욱~~~
혼자서 놀아서 빠진 거 아무도 못봄....
물속으로 쭈욱 빨려들어가고 참던 숨 다 내뱉었고...
황천길 거의 2/3 이상 갔었는데...
마침 높은 곳에서 음주 즐기고 있던 아저씨가 어 저거 뭐야...발견해서 구해 주셨음..
그 아저씨 아니었음..그날 황천길 건넜을거임...─ ─);
그 이후로 지금까지 전 제 발 안닿는 물에는 들어가지 않음..
흐르는 물은 발 목 이상 들어가면 물에 아예 안들어감..
수영 못함...
수영 배울 생각 없음.
수영을 해야할 상황 자체를 안만들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