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시작해서 12시 좀 넘어서 끝났음...

다른 곳은 안새고 물 고여있던 작은방만 샜는데..

방으로 들어오는 메인 동파이프와 PVC파이프 중 동파이프가 샜던 것으로....;;

덕분에 땜빵 자재비가 비싸......비용이 더 듦...ㅎ     ㅎ);;

수도꼭지도 갈았고....

잘 마무리 되는 듯 싶었는데..

갑자기 관리 사무소에서 배관보는 아저씨가 옴...

소음 발생시킨다고 아래 층에서 민원 넣었나 싶었는데...

아래층에서 물샌다고 관리사무소에 연락했나봄...ㄷㄷㄷㄷ;;;

말 들어보니, 떔빵하고 있던 작은 방이 아니고, 다른 하수구 배관쪽에서 물이 새서, 아래층에 물이 떨어지고 있다고...;;;

언제부터냐고 물어봤더니...제법 오래된 것 같다고 함....대야 받쳐놓고 있다고...;;;;

아니 소음 발생시킨다고 뛰어올라왔던게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물 새는 건 그냥 참고 있었는지....살짝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아무튼, 부랴부랴....땜빵 작업하던 사장님한테, 여기 좀 봐달라고 해서,

하수구 부근에 일단 방수 시멘트질은 해놨음....

하수도 배수관이 새는 것 같지는 않고, 오래되다 보니, 하수구 부근에 방수처리된게 사라져서, 하수구 물이 계속 스며들어 아래층으로 떨어진 것 같기는 함.

일단, 방수처리 다시 했으니, 상황 지켜보고, 추가 조치를 하던가 해야겠음...;;

................결론, 난방 누수 땜방은 누수된 곳을 대충 파악하고 있어서, 빨리 끝남...다만, 동파이프가 새는 거라서 자재비가 비싸서 $오버...

수도꼭지 같이 가는 것도 세탁기하고 맞물려 있는건 공임비 들어서 예산 오버...

그나마 방수처리는 그냥 해주긴 했는데...

아무튼, 지난 번 보일러 교체한거하고 이번에 든거하고 다 합치니까..

최신형 컴이 공중 분해된....ㅎ     ㅎ); 지금 컴 3년은 더 써야 될 듯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