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폭망" 침통한 농민...불어난 사과값의 비밀
경남 밀양의 사과 농장.
10년째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박군희 씨는 떠들썩한 사과 대란 소식이 반갑지 않습니다.
지난해 냉해로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수익이 다소 생기기는 했지만, 요즘 금값이 됐다는 사과값을 손에 쥐어보지는 못했기 때문입니다.
[박군희 /사과 재배 농민 : 벌써 농가에서 사과들은 구정을 기점으로 다 다 나가고 없습니다. 저렇게 대란이 나서 가격이 저래 하늘까지 올라가는 그 사과들은 유통에서 어떤 그런 매점매석에 어떤 그런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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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가격안정지원금인가 뭔가도 매번 도매상들쪽으로 들어오는 꽁돈이라고 하던데...─ ─)
카~~~르텔 카르텔...지 맘에 들지 않으면 다 카르텔...이라고 하면서 압수수색하더니...
농산물 유통 카르텔은 건드지도 않네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