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된장 바꿔봄...
그동안 고추장...
집 앞 마트에서 해찬들꺼 사먹었는데...
가격이 올랐는지, 매번 사먹던 거는 사라지고,
그거보다 고춧가루 함양이 낮은 제품만 팔기 시작...
비슷한가 싶어서 지난 번에 사먹었는데..
맛이....젠장이던....─ ─)a 한통 다 소비하느라고 생고생...
조금 자세히 보니까...
계속 사먹던 거는 고춧가루 함량이 11%였고...
새롭게 마트에 들여놓은 고추장은 고춧가루 함량이 6%....─ ─)a;;
맛 차이가 어마어마...
기존의 사먹던 고추장도 단 맛이 좀 강해서, 좀 덜달고 조금 더 매우면 좋겠다고 생각하던터에...
인터넷 뒤져보니, 아래 제품이 그런대로 평이 좋아서 구매...
쬐금 담아놓고 몇만원씩 하는 제품은 아니고, 그냥 중소기업이라 생산된 제품으로 유통망이 부족해 전국구 오프라인으로 팔리고 있지는 않은 제품인 듯.
먹어보니..
기존에 사먹던 고추장에 비해 단맛이 별로 없고, 매운 맛이 좀 더 강함.
집에서 담그는 고추장에 살짝 가까운 맛이라서, 맘에 듦.
된장도 찌개는 안끓여 먹어봤는데,
좀 찍어먹어보니...된장맛이 괜찮은 것 같음..
기존에 사먹던 된장 제품은..
찌개 끓이면.....된장 찌개 같지 않고, 쌈장 찌개 같아서..별로 맘에 안들어 하고 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