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책임을 직원에게”…‘문어발’ 카카오 구조조정
[오치문/카카오 노조 수석부지회장 : "회사가 어려워지면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통이 직원들에게만 전가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번 사태의 원인이 경영실패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였던 백상엽 전 대표는 사과도 없이 떠나나 싶더니 고문 계약을 해서 아직까지 회사의 곳간을 털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의로운 일입니까?"]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대표였던 백상엽 고문은 두 달 전 경영 악화를 책임지고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런데, 다시 월급을 받는 비상근 고문으로 선임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된 거죠.
카카오 노조가 '회사가 경영난의 책임을 직원에게만 떠넘긴다'라며 규탄하는 이유입니다.
==============================================================================
카톡 성공한 거 외에는 거의 다 죽 쑤고 있는 것 같은데....
뭐랄까....전반적으로 사업 자체가 카톡만 믿고 유료화를 밀어붙이는 얄팍한 상술..느낌....─ ─)a
그건 그렇고, 저 백상엽이란 사람이 하는 짓이 꼭 대표급만 하는 건 아닌 듯...
중견 그룹 이상 되는 곳 보면, 연봉 피크제로 우선 쭉 땅겨먹고....
일시 퇴직한 다음에 다시 프리랜서 형태로 재고용되어 계속 꿀빠는 그런 경우도 제법되는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