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이야기....

수목장은 크기 대비 안치할 수 있는 수가 납골당에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

중간에 소유주가 바뀌고,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 같음...

뭐..납골당이라고 다르진 않습니다만...

제 할머니 모셔둔 납골당도 중간에 소유주가 바뀌어서, 시끄러웠음....

소유주 바뀌면서 기존에 모셔뒀던 유골함들 지하로 임의로 옮겨 버리고, 일부 유골은 유실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또, 임의로 자리를 바꿔서 찾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고...

아무튼, 처음 모셨을 때하고 계약조건이 바뀌긴 했지만, 다행히 큰 이상없이 넘어가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