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번에 한국행은 경조사가 이미 예정이 되있던거라 1년전에 티켓팅을 해놨었답니다~
그말인즉 현재 미친듯이 오른거보다 싸게 샀단 얘기죠~ 후훗~_~V
하.지.만...이번에 가서 분명 한게 그닥 없는데 돈은 왜 이렇게 나가는지...........ㅜ_ㅜ
그리고 앞서 말했다시피 애도 좀 컷고 가족이 간거다보니 워낙 바뻐서 한달 넘게 있었지만 저 혼자 머 딱히 한게 없었슴다...
이번에 한국에서 젤 많이 간곳은 키즈카페구요 ㅋㅋㅋㅋ
아 이번에 한국 가서 느낀게 몇개 있는데요...
외쿡인이 지이이이인짜 많아졌더라구요...
예전에 한국 가면 특정지역(홍대, 이태원 등등)을 가야 외쿡인이 많았는데...
지금은 어디든지 많네요.....
그리고 정말 경제가 어렵다는걸 느끼는게 사람이 없네요...
주말 저녁에 강남역쪽에 이렇게 사람이 없을일인가 싶을정도로 없는....
글고 사람 많은 가게만 많고 대부분 텅텅 비어있더라구요...
또한 이번에 한국에서 이거저거 먹으면서 느낀건데 대부분 달고 간이 쎄네요...
이게 제가 나이 들어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아님 한국에서 식당들이 대부분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글구 경기도권에 있는 대형카페들 몇군데 가봤는데 진짜 사이즈들이 장난이 아니네요...
와...아무리 경기도권이여도 저정도 사이즈가 맞나 싶을정도의 사이즈에 규모에...인테리어에...(가격도요...쿨럭)
머 그렇습니다.....
당연히 너무 습하고 너무 더워서 매일 땀을 바가지로 흘리고 버스,쟈철 타고 댕기고 걸어댕기니 먹는건 캐나다보다 많이 먹는데 살은 안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