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믿고 시켰는데 맛이 왜 이래' 뒷통수 친 영업 비밀
온라인 쇼핑이나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 이용후기나 댓글을 종종 확인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글들 믿어도 될 지 의문이 들 때가 많은데요.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보니, 이른바 '댓글 알바'까지 성행하고 있었습니다.
대형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핫딜도 작업...
쇼핑몰 후기도 작업..블로그 리뷰도 유가 포스팅=광고
인스타그램도 유가 포스팅=광고
유튜브도 유가 포스팅=광고
블로그, 인스타는 원고의 50~70%는 내용을 줍니다....표현 방법까지 문서로 주죠..
다 쓴 원고는 대행사에 보내서 클라이언트 컨펌도 받음...그래야 포스팅할 수 있고, 원고료도 받을 수 있음.
블로그 방문객이 얼마 되지 않는 경우..심한 업체는 사진+원고도 다 줌...그냥 포스팅만 하면 됨..(내 글이 아님..)
인스타그램도 필요한 사진, 들어가야될 텍스트, 붙여야 될 태그도 다 문서로 줍니다....
유튜브는 요즘 워낙 가격이 비싸서 쉽게 제작하기 힘듦.
그리고, 블로그나 인스타그램만큼 콘텐츠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음.
예전에는 유튜버한테 바로 연락이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돈이 된다 싶으니까, MCN 회사들이 우후죽순 생겨서 유튜버한테 연락하면 MCN(대행사) 담당자한테 연락옴...
MCN 중간에 끼면 유튜버하고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기회가 전혀 없음..
돈주고 만드는데 유튜버가 슈퍼 갑...
그나마 양심적인 유튜버는 제품이나 제대로 사용해 보고 만드는데...
어설프게 연예인 흉내내는 유튜버는....콘텐츠도 엉망이고...에휴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픔....
요즘 온라인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은 저게 거의 다인 것 같음....─ ─)a
돈주고 광고 리뷰만들고..
돈주고 안걸리게 글 올리고...
회의감 쩖....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