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주로 편의점 편육을 한번 사다 먹어봤음..
주로 시장통닭이나.. 대체품으로 훈제류..(고기가 명확히 보이는거)위주로 사다가 집에서 간단하게 한잔할때
애용했는데...
날이 추워서 뇌에 나사가 빠졌는가...개뚠굼.. 한번 먹어볼까?.. 해서 먹어봤는데............. 두번다시 안사먹을듯...
원래 편육에 귀때기 코떼기 도! 들어간건 맞는데..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편육은 귀떼기 코떼기 만! 들어가 있던...
진심 맛 드럽게 없음 ㅡ..ㅡ.. 몇그람 되지도 않는거 먹다 반은 남김..
시골집에서 해먹던거나 시장에서 눌러파는 편육생각하면.. 공장제는 그냥 진짜 쓰래기부위 뭉쳐 눌러 파는느낌임...
그거 생각하면 가격도 드럽게 비싼거인듯.. 스뤠기 부위만 뭉쳐서..100그람당 2000원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