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 주말 진료까지…'입소문' 탄 치과 의사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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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 주말 진료까지…'입소문' 탄 치과 의사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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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치과 치료를 단기간에 해준다고 입소문을 탄 치과 의사가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가짜 의사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자신의 집에 의료기기를 갖춰놓고 무면허로 치과 진료 행위를 해온 60대 남성 A 씨가 구속됐습니다.
A 씨는 의사 면허 없이 노인 300여 명을 상대로 약 6년 동안 임플란트와 교정, 각종 보철치료 등을 해주고 6억 원가량을 불법 취득했는데요.
A 씨가 치과의사 면허가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치과 기공물을 공급한 50대 여성 B 씨와 간호사 면허 없이 진료행위 보조 역할을 한 40대 C 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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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저런 야매 많았던 것 같은데...ㅎ    ㅎ);;

치료 잘못해서 문제 생기면 문닫고 튀튀~~해버리고...


지금도 문턱이 높지만, 옛날에 치과는 기둥뿌리 뽑힐 각오하고 가야되는 병원이어서...

저런 야매가 많았던 것 같음...치과도 별로 없었던 것 같고...


지금은 그래도 기본 치료는 의료보험되는게 많아졌고...

무엇보다 치과 치료 심각하게 한 번이라도 받아본 사람은...저런 야매에게 목숨 맡기고 싶지는 않을거임...─   ─);

6 Comments
39 은성쓰 2023.11.22 10:53  
어르신들 참 겁도 없으시네요
M Max 2023.11.22 11:00  
옛날에(70~80년도)는..  치과가 아니라.. 집집마다 방문해서 이빨 때워주고 틀리 해주고 그런 사람도 있었던 걸로 ㅡ..ㅡ.. 무면허! 시술자 라고 해야 되나 ㅡㅡa
86 HIKARU 2023.11.22 11:14  
주활동 근거지는...미용실....
미용실 원장이 단골들에게 소개해주고 그랬음.....─  ─);
그리고, 지역(구역) 정해서 주기적으로 이동함...

대부분, 야매 시술자 보면, 치과 간호사하다가 그만두고..어쩌구 했는데..
믿거나말거나...;;였음...
M Max 2023.11.22 11:16  
뭐 아마 지금 최소 80대 까지는 무허가 시술 많이들 했던걸로(그땐 시골에 치과가 없었으니..)..  울아버지도.. 나 어릴적에.. 때운이빨 무허가 시술자한테 했던걸로 기억..ㅡ..ㅡ..  요즘이야  엄니 아버지도, 치과 다니셨지만..
39 은성쓰 2023.11.22 12:42  
우와~ 방문치료를 했었어요?
86 HIKARU 2023.11.22 12:47  
운 좋으면 자기 집으로 올 때도 있고,
아니면 그 동네 누구누구집에 진료하면 우루루 진료받을 사람들 몰려오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