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아들 변호 못해'…사선 변호인 이틀 만에 사임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주 작가 측 변호인은 지난 2일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선임계를 제출한 뒤 이틀 만에 사임한 것으로 전해져 그 이유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수 매체들은 '성난 여론에 부담을 느꼈거나 녹음본을 듣고 승소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을 전하고 있는데요, 사선변호인 사임 이후 주 씨 측이 특수교사 측에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했고, 이후 2차 입장문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는 배경 때문입니다.
이로써 주 씨 측 변호는 국선 변호사가 맡아 진행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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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하루이틀하는 것도 아닐텐데, 변호사가 여론 때문에 최종적으로 그만두었을 리는 없을 것 같고...
승소 불가능이라고 판단한 것 같네요......─ ─)a
변호하는데 욕은 욕대로 쳐먹고..패소하고...
그건 피하고 싶었던 거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