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아들,여학생 뺨 때리고 바지 훌러덩"동료교사"사건 경위는 이렇습니다"

노땅클럽(Noddang Club)

"주호민 아들,여학생 뺨 때리고 바지 훌러덩"동료교사"사건 경위는 이렇습니다"

M Max 10 712 0

뚜르려 맞은것도 아니고.. 말한마디에 밥줄 끊는건 좀...ㅡ..ㅡa..

경위야 어찌 됐건.. 다른 선생들도 본인 아들 건들지 말아라! 본보기로 넘긴거 같은데.. 전형적인 있는 자 만이 할수있는 행동이긴 한듯..


헌데.. 애들도 따끔하게 혼날땐 혼나야되고.. 내가 이런행동을 하면 남이 짜증낸다는건 알고 커야 되는거 아닌가 싶음 ㅡ..ㅡa

요즘 흔한말이 애들이 상처 받는다, 충격받는다... 이런소리 많던데.. 상처받을땐 받고, 충격 먹을땐 먹어야 성숙해지는거 아닐지...

10 Comments
86 HIKARU 2023.07.28 12:54  
뭐...내용 자세히는 안봤는데....아들이 자폐 판정을 받았다고는 함...
근데..그래서 저 정도의 일(?)..아니...사건 같지도 않은 사건으로 교사를 저렇게 날려버리면....

앞으로 그 아들은 누가 맡겠냐....그 교사가 그 정도의 잘못을 했냐? 니 아들이 무슨 왕의 아들이냐....같이 다니는 애들은 생각 안하냐?

에휴....
M Max 2023.07.28 12:58  
헌데 선생이 애들한테 짜증내는걸로 학교 짤리면........ 예전선생들중엔 한명도 살아남기 힐들듯..ㅡ..ㅡa..
진짜 세상 많이 변하긴한듯...  헌데 온실속 화초처럼 큰애들이 나중에 더 이기적이고 사회문제일이키는 쪽이 더 많아진거 같은 느낌..

학교 채벌금지 된게 언제였죠?...
86 HIKARU 2023.07.28 13:37  
.....모름....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수업 시간에 싸대기 맞고 구두발로 밟히며 학창 생활을 보낸 저에게...
그런 거 물으시면...곤란함...

몽둥이로만 때리고 맞았으면 그나마 덜 억울했겠는데..
무릎 꿇고 손들고 있으라고 하고, 그러고 있었더니 그대로 구두로 x낫게 밟는 건 좀 아니었던 것 같은...
x라 밟히다가 일어났더니 싸대기 세례..ㅋ    ㅋ)

제 고딩 생활 거기에서 끝날 뻔 했음...거기까지가 딱 참을 수 있는 한계치였는데...

그러고보면...그 시절 그 선생들은 선생질도 할 만 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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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ax 2023.07.28 13:40  
법으로 시행된건 2011년쯤인듯.. 그이후 좀더 강화되고..
M Max 2023.07.28 13:42  
암튼.. 내가.. 학교생활은 복받은건지...  초중고 내내 주변에 왕따 같은것도 본적 없고, 선생한테 벌받고 빳다 맞은적은 있지만.. 감정적으로 쿠타하는 선생들은 못봄 ㅡ..ㅡ..    고딩때 기숙사 생활해서 선배들이 점호때 지적(청소분량 등)사항 나오면 집합시켜놓고 단체로 뚜드려 맞은적은 있긴 함 ㅡ..ㅡ.. 그덕에 군생활 적응이 빨랐지만...
86 HIKARU 2023.07.28 13:46  
전 날...지 마누라하고 싸우고 온 화풀이를....학생들한테 하고 자빠졌었음...;;
주기적으로....;;;
M Max 2023.07.28 13:46  
데체.. 어떤 삶을 살아오신게요 까르옹 ㅡㅜ.....
M Max 2023.07.28 13:05  
그러고보니.. 내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중에 자폐아 자식이 있어서 몇번 봤는데.. 그런아이들 교정하려면 살살 달래선 안돼던데..
물론 달랠건 달래야 되지만, 진짜 단호하게 해야 될때는 애가 몸부림을 쳐도 붙잡고 따끔하게 혼내던..ㅡ..ㅡ..
51 엑스 2023.07.28 15:37  
주호민은 자기가 다닌건 다 없어진다고 하더니 이제는 자기가 없어지는건가요~_~
M Max 2023.07.28 16:53  
그러게요...  유튜브 보고 찾아온 강도는 용서하고..  자기 자식 가르치는 선생은 아이 상처받는 말 했다고 밥줄 끊고...ㅡ..ㅡ.. 뭔가 앞뒤가...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