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떼부자는 아니더라도...
내일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도, 정말 먹고 살 걱정은 없을 정도의 $$$$가 있다면...
제 성격 상 그냥 딩굴딩굴 $쓰면서 놀지는 않을 것 같고..
뭔가를 하기는 할 것 같은데...
그게 뭘까요?
그게 제가 하고 지금 하고 싶은 일이고, 앞으로 해야 될 일 아닌가 생각되는데...
당장 다음달 월급 받아서 빚 갚아야 되고...
생활비 써야 되는 삶이 계속 되다 보니..
그게 뭔지....생각이 전혀 나지 않고, 생각할 겨를도 없는 것 같네요.
좇소 기업에서 앞으로 얼마나 더 일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나 죽었소....하면서 일하면서 하루하루 지내봤자....현상유지는 커녕 앞으로 지금보다 더 나빠질 일만 남았는데...
그냥 멍 때리면서 오늘 하루 버텼으니...수고했다....이렇게 사는게 맞나 싶음....;;
하고 싶은게 없는게.....이게 지금 시점에서 가장 큰 문제이자....
아무 것도 안하고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게...나중에 가장 크게 후회하게 될 일이 될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