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는길에..xbox 360 버린게 있길레..
[오래전에 찍어놨던 내 액동이 이륙 소음_예전 디카로 녹화한거라 소리가 잘 안들어가서 그렇지 진짜 소음 쩜.. 게임소리가 묻힐정도]
들고들어옴... 내 360은 잘 돌아가기 하는데.. 롬 트레이 걸림이랑.. 제트기 팬소음 때문에 거의 방치상태..(아.연결할 tv도, 모니터젠더도 없구나..)
팬소음은.. 전에 노트북 팬소음 해결할때 보니.. 분해 가능한 팬이면.. 팬 축에 윤활재만 발라주면 사라지던..(그때이후 소음 없음)
내꺼 뜯어보기도 그렇고.. 잘됐다 싶어 분해 연습용으로 들고 들어옴..
어차피 버린 360이니 분명 고장났을테고.. 팬이랑 롬만 멀쩡하면.. 뜯어서 테스트 해보고..나중에라고 교체해볼까 하고..
분해해 봤는데.. 뜯다가...겉판 연결고리들 다 부서지고 (못쓰는 카드로 분해킷 만들어야 되던)......... 내부 나사가 별모양이라.. 결국...
별모양 드라이버가 없어서 중단... 내일 다이소나 만물상가서 사와야 될듯 ㅡ..ㅡ;;;..어차피 나중에 내꺼 분해할때도 필요하고..
그나저나 겉에 뜯어보니..물기가 좀 있는데 엇그제 비오기전에 버린거던데.. 속까지 다 젖었던 거면..... 무쓸모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