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된장 바꿔봄...

노땅클럽(Noddang Club)

고추장, 된장 바꿔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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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추장...

집 앞 마트에서 해찬들꺼 사먹었는데...


가격이 올랐는지, 매번 사먹던 거는 사라지고,

그거보다 고춧가루 함양이 낮은 제품만 팔기 시작...


비슷한가 싶어서 지난 번에 사먹었는데..

맛이....젠장이던....─   ─)a 한통 다 소비하느라고 생고생...


조금 자세히 보니까...

계속 사먹던 거는 고춧가루 함량이 11%였고...

새롭게 마트에 들여놓은 고추장은 고춧가루 함량이 6%....─    ─)a;;


맛 차이가 어마어마...


기존의 사먹던 고추장도 단 맛이 좀 강해서, 좀 덜달고 조금 더 매우면 좋겠다고 생각하던터에...


인터넷 뒤져보니, 아래 제품이 그런대로 평이 좋아서 구매...

쬐금 담아놓고 몇만원씩 하는 제품은 아니고, 그냥 중소기업이라 생산된 제품으로 유통망이 부족해 전국구 오프라인으로 팔리고 있지는 않은 제품인 듯.


먹어보니..

기존에 사먹던 고추장에 비해 단맛이 별로 없고, 매운 맛이 좀 더 강함.

집에서 담그는 고추장에 살짝 가까운 맛이라서, 맘에 듦.


된장도 찌개는 안끓여 먹어봤는데,

좀 찍어먹어보니...된장맛이 괜찮은 것 같음..


기존에 사먹던 된장 제품은..

찌개 끓이면.....된장 찌개 같지 않고, 쌈장 찌개 같아서..별로 맘에 안들어 하고 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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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M Max 2023.02.06 11:56  
쌈장밖에 안사봐서 ㅡ..ㅡa..
86 HIKARU 2023.02.06 11:57  
고추장, 된장은 안드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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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ax 2023.02.06 12:04  
집에서 찌개같은거 잘 안끓여먹으니..ㅡㅡ...  혼자서 찌개 같은거 끓여먹느니 그냥 식당서 사먹는게 더 쌈(1인분 찌개재료를 살수도 없고, 사놓고 어떤 찌게 한두번 끓여 먹으면 남은 재료는 냉장고에서 썩다 버림)..  쌈장은 가끔 고기나 야채(고추,오이 같은거) 찍어먹을때 쓰니 가끔 작은거 사다 소비하긴 함 ㅡ..ㅡ..
86 HIKARU 2023.02.06 12:38  
....집에서 뭐 좀 해 드삼....
M Max 2023.02.06 12:08  
간장은 만두 찍어먹을때 쓰긴하는데 요즘 냉동만두는 간장안찍어도 간이 배있어서 간장도 딱히 쓸일 없는듯..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