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주로 편의점 편육을 한번 사다 먹어봤음..

노땅클럽(Noddang Club)

어제 안주로 편의점 편육을 한번 사다 먹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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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시장통닭이나.. 대체품으로 훈제류..(고기가 명확히 보이는거)위주로 사다가 집에서 간단하게 한잔할때 


애용했는데...


날이 추워서 뇌에 나사가 빠졌는가...개뚠굼.. 한번 먹어볼까?.. 해서 먹어봤는데............. 두번다시 안사먹을듯...


원래 편육에 귀때기 코떼기 도! 들어간건 맞는데..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편육은 귀떼기 코떼기 만! 들어가 있던...


진심 맛 드럽게 없음 ㅡ..ㅡ.. 몇그람 되지도 않는거 먹다 반은 남김.. 


시골집에서 해먹던거나 시장에서 눌러파는 편육생각하면.. 공장제는 그냥 진짜 쓰래기부위 뭉쳐 눌러 파는느낌임...


그거 생각하면 가격도 드럽게 비싼거인듯.. 스뤠기 부위만 뭉쳐서..100그람당 2000원꼴이니..

8 Comments
86 HIKARU 2022.12.05 14:12  
편육을 먹기는 하는데, 귀떼기 코떼기 비율이 높은 건 몇 점만 먹어도 부담스럽던데...
귀떼기 코떼기만.......들어가 있으면....─    ─);;
M Max 2022.12.05 14:37  
쫀득한 콜라겐 씹는 맛이 아니라 그냥 고무씹는 맛임 ㅡ..ㅡ.. 
요즘 돼지고기류 훈제 제품도 꽤 있는데..  뭐 섞어서 눌렀는지도 모르는거보다 차라리 목살/삼겹살 훈제 그건게 훨 낫던...
전자렌지에 한 5분 돌리면 기름도 쫙 빠져서 간단한 술안주로 딱임.. 치킨값 쳐올라간후로 가끔 애용함.. ㅡ..ㅡy~
86 HIKARU 2022.12.05 14:56  
고무씹는 맛이라고 하시니.....바로 알 것 같음.....─    ─)
M Max 2022.12.05 15:15  
편육은 그냥 최소 시장에서 직접 눌러파는거 사다 먹는게 최선인듯..
86 HIKARU 2022.12.05 16:45  
시장에서 파는 건...가끔 편육에 털이 붙어있기도.....

응?─    ─)? 이건 뭔 털....
51 엑스 2022.12.05 15:10  
요즘 편의점 음식이 좋아졌따고는 하지만 안되는부분도 많긴하군요 아직~_~
M Max 2022.12.05 15:13  
헌데 편의점이나 마트발 간편안주 흔히 포차안주라고 파는것들.. 보면  전혀!!! 가성비가 없어 보임.. 가격도 150~200그람정도에 7~8천원하던데.. 데체.. 양념빼면 그 건덕이 양으로 안주가 진짜 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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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엑스 2022.12.05 15:19  
한국 가도 편의점에서는 거의 음료나 사지 저런걸 안사먹어서 몰랐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