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모범가족....
기대 잔뜩하고 봤는데...
허당~이었음.
스토리가 너무 개판...
개연성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있는거 없는거 다 때려넣어서 잡탕을 만들어 놨네요....
K신파 - 가족, 이혼 위기, 가족애.. 우선 이거 깔고..
범죄 - 그냥은 심심하니 범죄를 소재로 해야........마약 딱 좋다....마약 배달....오 딱인데....근데 실제 배달하는 씬은 2번인가 밖에 안나옴....그냥 넣어봤음..그런 느낌..
잔인 - 잔인해야 소문 난다...별다른 이유없이 잔인....일단 짜르고 찌르고....쏴죽이고....
언더커버 - 그냥 하면 재미없다....언더커버 집어넣자....한쪽만 집어넣으면 이상하니....경찰→깡패, 깡패→경찰....양쪽 다 넣어야지....
배신 - 언더커버에 배신 빠지면 되나...조폭..지들끼리 배신해야지.....
섹쉬 - 아무 장면에나 한번 집어넣어....(진짜 뜬금없이 나옴...딱 1번..)
....어휴....다 넣었는데..뭔가 부실하네...
10편짜리인데....이걸로 10편 어떻게 만들어...
중간에 갑자기 아버지(오달수) 투입.....원래도 없던 스토리...더 개판됨....수습 불가...그 와중에 K신파 넣어보려고 애씀....그러지 말지....;;;
아무튼, 10편 이 꽉 깨물고 봤음...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1점임......
10편짜리 쓰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