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으니..
주위 친구들 누구의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가 됬네요...
오늘 한국에 있는 친구 아버님의 부고소식을 들었는데..
이건 머 갈수도 없고...
그 친구는 저 결혼할때나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계속 제옆에서 도와줬던 친구인데..
정작 전 지금 도와줄수 있는게 없는게 참 속상합니다..
이걸 머 어디다 얘기하기도 애매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참 머시기한 이 기분이군요...
그래도 벤쿠버 대행해주시는분이 있으셔서 화환은 보냈네요..
머 하튼...나이가 나이니 주위에 이런소식들이 많아지는게 슬픈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