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삼숭키보드 쩔어~!!!!...
살때부터 속았다 싶던 듣보잡 무선 키보드가 갑자기 오작동하다 급기야 맛이감.. 괞시리 밧데리 새거만 두개 뜯어서 갈아봄..
한 3년 썼나?? 보니까.. 키보드 자체보다..
전용 동글이 맛이간듯함...글자는 안써지고, 거진 키보드 키 인식을 못하는데 한두개 눌리는키도 있고,
어떤 키는 특수키로 바뀌어서 계속 윈도우 무슨 설정 명령을 불러오질 않나..
하~!!
할거있는데...이시간에 다이소도 문 닫았을때라.. 난감해 하다가..
창고에 처밖아둔 옛날 유선 키보드가 생각나서 뒤저봄..
창고 맨 밑에 이거저거 쌓인 무게를 다 받고 깔려있음..... 꺼네보니..
키보드 자판 비닐 덮개가 삮아 바스려저서 키보드 사이사이 끼어 있음....일단 솔로 털어내니 털리긴함..
여튼, 고이 모셔둔것도 아니고.. 짐더미 맨밑에 눌려있던거라..되려나 싶었지만..
밑져야 본전이라 컴에 꼽아봄.. 작동함.. 와우~!
제조년 보니 2006년도 꺼임.. 세삼 아날로그의 힘을 느낌~! ㅡㅡ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