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벤쿠버는...
이제 다음주면 2022년이군요...
이번 2021년의 벤쿠버는..
여름에 열돔현상으로 40도가 넘는 폭염을 기록...(벤쿠버 살면서 처음..)
가을 겨울엔 폭우에 홍수가 나서 몇몇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기고 산사태에 도로가 무너지고 난리난리..(역쉬 이것도 벤쿠버 살면서 처음..)
현재 겨울엔 영하 최저 18도를 찍고 지금도 영하권을 계속 하며 눈이 펑펑오고 어제 하루에만 20센티의 눈이 쌓임..(또 역쉬 이것도 벤쿠버 살면서 처음..)
본래 벤쿠버라는 동네가
여름엔 해는 강하지만 적당히 따닷하고 그늘가면 시원한 스타일이고요..
가을에야 머 온전한 날씨고요..
겨울엔 적당히 추워서 영하의 날씨로도 잘 안내려가고 줄곧 부슬비만 주륵주륵 오는 동네인데.......
이번년도는 이 무슨......................
코로나 + 자연재해로 이번 1년 벤쿠버는 완전 개판이네여...ㅡㅡ;;
2022년은 과연 어찌될런지..........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