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

노땅클럽(Noddang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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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비행기 타는거랑 시차적응이 점점 힘드네요...


어릴때 비행기 탈라고 하면 전날에 완전 밤새고 비행기에서 잠만 잤었는데....


이제는 전날 밤을 새도 비행기에서 거의 잘 못자고요..전날 밤을 새는거 자체도 불가능하구요~_~


이번에 한국에서 돌아올때 밤 비행기를 탓슴다....


원래 인천-벤쿠버가 하루 1편이였는데 얼마전에 하루 2편으로 증편을 했다죠...(요거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꺼에)


그래서 한국에서 밤 10시반에 출발..(이였지만 30분 딜레이 되서 11시에 출발...)


식사로 묵밥이 나오네요...한국갈땐 비빔밥이였는데....


그러고 다들 잡니다...저도 잘라고 하는데 불편하니 잠이 안옵니다....비행기 9시간 반동안 (벤쿠버에서 한국갈땐 11시간) 1시간정도 잤네요...ㅡㅡ;;


그리고 벤쿠버 도착하니 오후 5시...짐 찾고 나오기 6시...집에 오니 7시...


저녁 먹고 짐풀고 정리하고 12시인가 잤는데 3시에 깨고....낮에 졸립고...


요러케 몇일을 가다 오늘은 낮에 내내 잤네요...ㅡㅡ ㅋㅋㅋㅋㅋ


내일은 또 미쿡 가야하는데 가서 난리나겠습니다....



1 Comments
86 HIKARU 08.05 15:57  
나이를 먹으면 몸속 애들이 고집이 강해져서.....ㅎ    ㅎ) 시차 적응이 힘들다고 하던..
뱅기~안타도 평소와 다른 패턴으로 하루만 생활해도....몸에 무리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