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실 에어컨을 왜!!"…불만에 동대표 폭행

노땅클럽(Noddang Club)

"경비실 에어컨을 왜!!"…불만에 동대표 폭행

요즘 정말 너무 덥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의 더위가 계속되고 있죠. 밖에 잠시 있는 것조차 힘들 정도인데요.
그래서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하자'는 결정이 났는데, 이에 불만을 가진 주민이 동대표를 폭행했다고요?
네. 부산의 한 아파트 주민인 60대 A 씨는 지난 11일에 있었던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동대표 B 씨를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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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줄인다고 경비 아저씨들도 거의 다 짤라서....

순찰 구역 2배로 늘고, 해야 될 일도 2배로 늘었던데.....


여름에는 기본적인 생존은 가능하게 에어컨은 설치해 줘야지....에휴...─    ─);

3 Comments
M Max 06.20 10:57  
울동네는 몇년 전에 각 동 경비실 마다 설치해준..ㅡ..ㅡ.. 
동별 경비 인원 줄이진 못하고 계속 휴게시간만 늘리다 보니.. 인원은 그대로 인데 경비 아저씨들 얼굴보기가 하늘에 별따기임 ㅡ..ㅡ.. 

그러고보면.. 몇사람만 쓰더래도 임금 제대로 주고 순찰경비가 더 나을지도 ㅡ..ㅡy~.. 
경비 아저씨들 없는 시간 하루에 절반까까이 되는거 다 아니까 그때 폐기물 몰래 내놓고 엘베로 무거운 짐나르고 공동수도에서 설걷이 세차.... 별짓 다함 ㅡ..ㅡ..
81 HIKARU 06.20 11:44  
제가 사는 곳은 옛날에는 동마다 2명씩 2교대, 총 20명이였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지금은 절반으로 줄여서 동마다 1명씩 2교대인 것 같은...
그래서 총 10명으로 운영되는 듯...

각 동에 경비 1명은 상시 근무....
순찰과 식사 시간 외에는 경비 아저씨는 꼭 있음....

근데 이게 더 좋은 것 같은....
M Max 06.20 12:17  
구축 아파트의 딜레마죠 ㅡ..ㅡ..  2010년 이후 준공난 아파트들은 아예 동별 경비실 자체가 없고 보안시스템으로 관리해서 되서 경비관련 인건비는 구축아파트가 더나감..  ㅡ..ㅡ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