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로 하게 되었는데...
허리 아프면 그냥 바로 누구 눈치볼 필요없이 눕구, 옆에는 각종 게임 씨디들와 영화 블루레이들, 게다가 플스마저 있으니...
집중이 안되네요.
이 새벽까지 일 좀 하다 인터넷 하다, 유튜브 보다, 일 또 잠깐 하다...
사무실에 있을때보다 진도가 더 안나가게 되는군요.
평일과 주말, 휴식과 일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냥 있다가 일하고 집안일하고 쉬고 일하고...
코로나로 인해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해보네요.
지금도 일과 휴식과의 경계가 없는 새벽 3시의 캄캄한 방 안에서, 예전의 추억들이 떠올라 글을 남기러 왔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끝나면 꼭 한번 모이도록 하죠.
다들 뵙고싶습니다.
PS :플5는 할 게 없어서 콜 오브 듀티만 줄창 하게 되네요.
데몬즈소울은 안그래도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도 큰데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소울류는 일부러 안하고...
플5 구매자들은 플러스 회원일 경우 30여개의 독점작 무료 구독이 가능한데 대부분 다 했고...-_-;
종종 구매하는 4K 블루레이를 드디어 볼 수 있게되었는데, 오히려 4K 영화 만족감이 게임보다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