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긴 크네요...-_-;;;

노땅클럽(Noddang Club)

크긴 크네요...-_-;;;

21 우동군 2 2778 0

6cd0410c7f6995448ca08e59786d3fb1_1605190095_394.jpg
6cd0410c7f6995448ca08e59786d3fb1_1605190095_3246.jpg
 

우동군입니다.


날씨가 또 어느새 훅 추워졌네요.


두껍게 입자니 낮엔 덥고, 저녁 퇴근엔 춥고...애매한 시기인데 이러다 훅 더 추워져 겨울이 오겠지요.


모두 코로나,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오늘 1차 예약에 성공해서 수령해서 해보았습니다만....확실히 크긴 급니다.


플포 프로를 받침대 삼아 위로 올려두려니, 왠지 켜지않고 받침대로만 써야할 느낌이 들어서 옆에 세워두었습니다.


게임은 아직 크게 감흥이 오질 않는데...


패드는 뭐랄까, 진동이 엑박이나 종래의 듀속과는 전혀 다릅니다.


화면의 캐릭터에 따라 진동의 맛, 느낌이 전혀 다르고, 질감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패드 움켜쥐는 부분뿐만 아니라 패드 전체에서 진동이 꿈틀대는 느낌입니다.


뭐라 표현하기가 어렵고 굉장히 신선하네요.


그리고 엑박 패드처럼 쥐면 묵직합니다.


진동은 그야말로 차세대 느낌이라고 할만큼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느낌입니다.


대략 스파이더맨, 콜옵하면 런칭작 치곤 선방한 것 같습니다.


데몬즈 소울은 이 시리즈를 전혀 안해서 관심이 가질 않고...


패드는 꼭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말이 많은 이유가 금방 파악됩니다.


아무튼 설치하고 대충 맛보았으니 다시 출근하기 위해 잠을...


요즘은 퇴근하고 잠깐 누우면 그대로 잠들어버리네요.


무슨 일이 있어도 게임이 멘탈을 부여잡게 해주었는데, 그냥 쓰러지고...


30대, 40대에게 강요받는 재테크라는 뉴스를 보고 씁쓸하지만 저또한 재테크를 하며 머리에 쥐가나고...


얼마전 이사를 마쳤습니다만, 각종 규제로 난리나기 전이여서 운이 좋았다고 해야할까...


생활전선에 치여 점점 게임이 멀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옵니다.T^T


까루님과 큰형님들과 따근한 국밥이라도 하고 싶은데, 코로나도 있고...


기회가 된다면 근황도 들으면서 국밥이라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T^T

2 Comments
M Max 2020.11.13 10:25  
이번 세대에서 패드 진동에 힘줬다니......... 예전에 구라까기가.. 구세대 유물이라며.. 진동기능을 빼리려고 했던게 떠오르는......
86 HIKARU 2020.11.16 11:16  
예판으로 구매 성공한 사람이 있기는 하네요...우뎅군..ㅋ    ㅋ);;; 역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