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피워봄....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할 듯...
일단...
1. 넘 강함....
전자호일인가 그거 디폴트값으로 샀는데, 처음 빨아당기고 헉~했음...
0.6옴인가 그렇던데..0.8이나 1.0으로 바꿔야 될 듯...
디스플러스만 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제 기준에서는 강렬.....+목아픔....+기침 뭣나게 하게 됨...
몇 번 해보니...요령 생겨서 좀 덜하긴 하는데..
아무튼, 전기호일인가 전자호일인지 그거 바꾸면 될 것 같음.
2. 맛
...좀 애매...
입문자들에게 호불호가 별로 안갈린다는 알로에~뭐시기...하고 말보루잎 향기..인가 2개 샀는데..
알로에 먼저 뜯어봄...
전반적으로 달다는 생각이 듬...사탕 하나 막 먹고나서 입에 남는 달자찌근함..정도...;;
원 구름과자 맛이 좀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듬...
3. 냄새
연초에 비하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음...
인위적인 향이긴 한데...좀 저렴한 방향제 멀리서 맡는 느낌...정도...
원래 연초 피던 보일러실에서 피어도 냄새 때문에 민원은 안들어올 듯...
뭐...대충 이런데....
지금은 중간중간에 연초 1대씩 끼워피고 있음...
연기가 아쉽다기 보다는...뭔가 맛이 좀 아쉬운 것 같기도 하고...;;;
과연...─ ─)y-~~ 에서 완전히 ─ㅛ─)~~로 이동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