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에바 정주행

노땅클럽(Noddang Club)

오랜만에 에바 정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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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에바 티비판을 다시 정주행했슴다~


오랜만에 티비판 다시 다 보고 데스앤리버스 까지 봤죠~~~


이걸 10대때 첨 보고 20대때 다시 함 보고 30대때 서,파.Q 보고 이제 40대에 티비판 다시 보고....


이번에 보면서 느낀건데요...이걸 10대애덜이 봐도 되나...이해가 되나.....였다죠 ㅋㅋㅋ


저도 10대때 볼때는 에바가 멋지고 세계관이 멋지고 미사또상과 레이가 이쁘고 신지는 진짜 짜증나고 ㅋㅋㅋㅋ


어릴땐 그렇게 봤는데 이 나이에 보니...


아니..이런 성격파탄자들 모아논 만화는 도대체.......


미사또한테 애들 맡기면 큰일나겠어여 ㅋㅋㅋ 아니 애초에 술 조아하는 20대 후반 군인여성이 중딩 애들을 본다는게.......


30대가 넘어서 아기와 나를 다시 볼때도 느꼈었지만....인간의 관계성에 대해서 저때의 일본만화들이 은근 많이 다루더라구요...


근데 아시겠지만 아기와 나는 어린이 순정만화....에반게리온은 청소년 로봇 만화....


그나마 아기와 나는 등장인물들이 일반적이지만 에반게리온은 다 성격 파탄자들.......


진짜 이거를 애들한테 어떻게 이해하라고 애들용으로 나온건지 ㅋㅋㅋㅋㅋ


예전 어른들이 얘기하시는 무슨 드라마나 영화를 나이 들어서 다시 보면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고 하더니....


정말 그러네요....머 에반게리온이 워낙 그런 만화기도 하지만요.....


근데 딱 하나 안바뀐건 신지 쟤는 진짜 개짜증나는건 그때나 지금이나 ㅋㅋㅋㅋㅋ



4 Comments
42 은성쓰 03.12 09:47  
에반게리온은 그렇게 유명했는데도 저는 못봤네요.
54 엑스 03.13 13:36  
호불호가 심한 만화니까요~
90 HIKARU 03.12 09:48  
초반-뭔가 신선한 설정
중반-뭔가 밝혀져 가는데, 독자들이 기대했던거하고는 거리가 느껴지기 시작
후반&엔딩-작가의 철학적 사상을 때려박아서...주입하려고 하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거부감이 느껴짐...
2회차로 나중에 한번 더 보게 되면....그냥 작가가 미친 넘 같은 느낌도...;;

이 패턴이 에바였고...그 이후 나오는 일본 애니가 이 패턴인 경우가 많은 것 같음....;;
진격의 거인도..그렇고...
54 엑스 03.13 13:36  
안노감독들의 대부분 작품들이 자기 사상을 너무 심하게 넣어놓긴하죠....
그래서 이걸 10대들이 봐도 되나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