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가난을 못이기고 취직을 선택했습니다.
겁나 잼날것 같은 비게임분야 회사 지원해서 2차면접 앞두고 있습니다.
개인사업 기간하고 나이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 찾는데는 있었군요.ㅋ
업무는 게임엔진이용하고 3D모델링도 제작하는 3D직군으로 지원했습니다.
게임개발도 아직도 좋지만 요즘은 신경망AI쪽에 관심이 많아져서, 현재 머신러닝도 쓰고있고 나중에 AI쪽 업무 확장할것 같은 회사에 썼습니다.
지금은 제가 AI쪽은 수준이 낮지만 퇴근해서 열공하다가, AI이용한 프로젝트 새로 하면 그때 가서 프로젝트 참여하면 즐거울것 같은.ㅎ
면접관으로 참여했던 분들 마인드도 멋지고 이 회사 꼭 됐으면 좋겠네요.ㅎ 복지도 좋은듯 해서.. 출퇴시간 자율이고 주 40시간만 채우면 된다고 하는데 뭐 다녀봐야 알겠지만욬ㅋㅋ;;
일단 직원들 자기발전에 힘을 쓰는듯한 조항들이 너무나 맘에 들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