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노땅클럽(Noddang Club)

갓 오브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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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집중해서 빨리 진행해 나가고 싶게 하는 게임은 오래간만인 것 같습니다.


거대 보스전 연출의 원조이자 새로운 전투 시스템, 컷 없는 원샷 롱테이크 기법의 엄청난 몰입감...


엔딩 보고 후속작이 너무 기다려지고... 


또 스토리 정주행 할 수 없어 아쉽고...


스토리가 끝나서 더 이상 집중해서 할만한 게 얼마 남지 않아 아쉽고...


요근래 이렇게 재미나게 했던 게임이 있나 싶습니다.


이런 연출을 보여준 게임은 정말 없었던 것 같은데 PS2로 갓옵 1편을 접했을 때의 그 신선하고 굉장했던 느낌을 다시 한번 받았다고 해야할까요.


역시 언차티드와 함께 부연 설명이 필요없는 인생겜 갓옵이였습니다.


기회 되신다면 꼭 한번 플레이해보시기 바랍니다. ㅡ,.ㅡ)b



5 Comments
M Max 2018.05.06 00:18  
혼돈의 블래이드는 아예 안나오는 거임?...  혼블이 빠진 크레토스는 앙꼬없는 찐빵일텐데 ㅡ..ㅡa.. 가끔 지나다 본 액션영상에서 보면 도끼 액션은 뭔가 좀 허전하던....
21 우동군 2018.05.06 01:37  
스포이긴 합니다만, 혼돈의 블레이드뿐만 아니라 익숙한 그분(?)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막상 해보면 혼돈의 블레이드보다는 도끼와 맨주먹이 너무 타격감이 찰지기때문에 정작 블레이드는 스킬만 쓰고 다시 도끼로 때리는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39 은성쓰 2018.05.08 09:24  
제 플스 인생 두번째 플래티넘 ㅋㅋ
55 AyaFujimiya 2018.05.08 11:44  
갓옵워는 신 때려잡는 맛인데 좀 허탈한 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21 우동군 2018.05.08 14:11  
북유럽 신화 프롤로그인격을 감안해도 굉장했던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오딘, 토르등 때려잡을때 연출이나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제작진 부담감이 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