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건이 일어났네요...ㅠ ㅠ)

노땅클럽(Noddang Club)

큰 사건이 일어났네요...ㅠ ㅠ)

86 HIKARU 6 3670 0

어머니하고 살고 있던 집...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 명의로 해놨었는데...


동생이 홀라당 날려먹었네요.


어제 알게 됨...


그리고, 제가 어머니께 드려서 모아뒀던 돈...근 1억에 가까운....그것도 다 날라가고..


어머니가 쌈지돈으로 모으셨던 몇천만원....그것도 다 날라가고...


어머니께서 다음달 생활비도 없다고 말씀하심....

그리고, 주변에 아는 분들께 6백만원 정도 빚도 있으시다고 함....이것도 동생 때문에 생긴거고....


정말 다음달에 거리에 나앉게 되었습니다...ㅠ        ㅠ)


집과 모든 돈이 다 날라갔네요....


이제 정말 남은 건...오늘 급여일에 받을 제 월급 뿐이네요....


올해 운세 왜 이렇냐....;;; 정말...ㅠ      ㅠ)

6 Comments
M Max 2018.05.25 09:57  
????????????????????  갑자기 무슨일임??..  동생이 왜 집을 날려먹음??.. 허허..  동생이 무슨 사업했음??..
86 HIKARU 2018.05.25 10:24  
해외선물....개인투자자 모아서 뭔 짓거리를 했나본데...
돌려막기...하고....자기 생활하는데 쓰고....
그러다가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만 되네요...

연락도 안됨....
지 집만 날려먹지.....어머니하고 저하고...그리고 지가 갖다 놓은 병든 개 함게 사는 곳을 이딴 식으로 날려먹다니...

그리고, 어머니 통해서 집에 있는 돈이란 돈은 다 털어가고.....

앞이 정말 너무 막막해졌어요.....;;;
M Max 2018.05.25 10:32  
헐...........ㅡ..ㅡ...  동생 그냥 직장인 아녔음???....  선물에 손댔다고요?????... 
아! 우리집도.. 골칫댕이 하나가 시골 부모님집 날려먹어서.. 누나랑 나랑 법원까지 왔닥 갔다 하면서 물어주고
10여년전에 다시 찾아 놨는데...  요즘 그 근처 개발되서 땅값이 조금 올랐나 본데..  그거 다시 지앞으로 돌려달라고 생 지.랄인데

그거가지고 또 뭔짓을 할지... 불안한 상태임...  이번에 또 넘어가면 답없음.. 엄니한테도 그리 말했고... 근데도
엄니는.. 그놈편만 들고 있는 실정임.. 자기는 누나랑 우리집에 떠돌아 다녀도 되니 그냥 주라고..에휴..
21 우동군 2018.05.25 10:30  
헉!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신지...

아이고...
55 AyaFujimiya 2018.05.25 12:12  
허어어어어어어.......
99 승임아빠 2018.05.25 15:53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