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으로 돌아간 이 기분, 철린이!
철권 발매하는 날 출장이였지만 일 마치고 얼른 용산으로 올라와서 수령하고...
PS4 스틱이 너무 비싸서 십년도 더 된 PS2 개조스틱에 컨버터를 물려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의 철권이라 신나고 들뜬 이 기분, 마치 중,고등학교 시절 철권에 미쳐살던 철린이가 된 것 같네요.
가면 갈수록 반응속도도 느려지고 원래 못하던 실력, 점점 줄어들고있지만 여전히 재밌더군요.
로딩만 조금 더 빨라지면 좋을텐데...
집에서 철권할 수 있다는게 어디인가요.
인생 게임이 이렇게 꾸준히 나와주어서 철야, 야근 후의 퇴근이라도 즐겁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