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때문에 우리집 물바다 될뻔 ㅡ..ㅡ...
윗집 사는 인간들이 일주일에 2~3일 기어 들어와서 신나게.. 지.랄하다 3~4일 안기어들어오는 애들이 사는데...
걔들 없는 사이 수도계량기가 터졌음....
아까 낮에 잠깐 나갔다 들어오는데..1~2시간 사이 나갈땐 멀쩡하던 복도 소화전에서 물이 줄줄 새길레.. 소화전이 얼어 터졌나 하고
관리실에 신고하고 보니.......... 소화전이 터진게 아니라.. 윗집 수도계량기가 오늘 약간 풀린 날씨에 얼었던게 녹으면서.. 물이 콸콸..
문제는 소화전 바로 옆집이라 벽타고 또 그 소화전 타고.. 아래..아래.. 아랫집까지.. 물이 계속 흘러 내렸던것...
아니라 다를까 복도쪽 작은방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 관리실 직원들이.. 간신히 윗집 관련된 사람하고 연락이되 비번받아서
문따고 들어가서 수도관 잠구고....
일단 1시간 안팍으로 발견해서 잠궜으니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우리집 작은방 물바다 될뻔...ㅡ..ㅡ... 어디까지 스며들었는지..
처음에는 전기 차단기도 내려가더군요....
개념 쌈싸먹은 윗집 개인간들은.. 아직도 안기어 들어옴...... 아까 사컨 터진게 2시 남짓이었는데.. 그 연락됬다던.. 윗집애들 관련자도..
아직 콧빼기도 안비친다고.. 수도개량기도 뜯어놓은채 그냥 그대로 있음...ㅡ..ㅡ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