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크다스 아다타...
설 연휴는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또 아다타 쿠크다스가 나가버리는 바람에 하루 왠종일 씨름을 했네요.
이번에는 좀 오래가길래 안전한가 싶었는데...
이번 설 연휴기간때 여지없이 또 낸드가 날아가버렸습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메모장으로 글 쓰다 날아가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날아가고...
이번에는 인터넷 보고 있는데 날아가고...
증상들도 동일합니다.
프리징에 마우스 커서만 움직이면...아, 날아갔구나...(-_-;
고객센터 전화하니...보증기간도 4개월밖에 안남았고 추가요금 낸다고 해도 일반 SSD로 교환이 안된다고 하고...
그냥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백프로 3번, 지금이 4번째 모두 불량이였으니...
ssd를 산다면 무조건 삼성으로 사야겠습니다.
아다타 제품은 이제 두번다시 보지도, 사지도 않으려고요.
m2를 os용으로 돌리고 일반 하드를 일반 데이터용으로 돌리는게 가장 이상적이긴 합니다만...
아무리 삼성 m2를 쓴다고 해도 이제는 좀 겁이 납니다.
윈도우 10 설치는 오래 걸리지 않지만 업데이트가 많아서 오래걸리고 이것보다...
노트북 나사 조이고 풀고하는것도 이제 지겹고 귀찮고...(-_-;
이눔의 쿠크다스, 그냥 반으로 분질러버리고 싶네요.(T^T)
급한대로 놋북 안에 들어있던 일반 하드에 윈도우10을 설치했는데 대번 부팅속도나 시스템 전반적인 속도가 느린게 체감이 너무 되니...
조금 답답하고...
사무실에 쓰지 않는 인텔 ssd 120기가가 있어서 이걸 넣어 os로 돌릴고 모조리 외장하드로 데이터 보관을 할지...
미국 아마존서 ssd 500기가를 국내보다 저렴히 구매해 넣어서 쓸지...
다시 한번 m2를 샘숭 제품으로 사서 돌릴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노트북 열고 닫고 하는 일 좀 그만 보았으면 합니다. 아흐...
분노의 아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