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 동파로...

Max 담소 9 6727 0 2018.01.25 15:24

동네가.. 난리..

복도식 아파트 최대 단점... 계량기가 대게 응달질 북쪽 서쪽 복도에 있어서 터지기 쉬운구조긴 한데..

오늘 동시에 우리 좌우로 옆집.. 그 옆에 옆에집. 3집이 계량기 동파... 그중 두집은 억지로 녹이려다가

물바다...

그덕에 또... 우리집 현관도 물바다..... 뉘미.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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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M Max 노땅클럽

시간 참 빠르다~! ㅡ..ㅡy~!!

9 Comments

27 XEXEX 2018.01.25 15:43

헐... 하긴 오늘 기온이 예술이긴 함.. ㅡ,.ㅡ;;;;

39 은성쓰 2018.01.25 16:01

안그래도 관리실에서 수도계량기 옷 좀 입히라고 방송하던데...귀찮아요 ㅋㅋ

37 문스 2018.01.25 16:20

삼실 화장실 세면대를 어제 물 틀어놓고 갔는데도 넘 조금만 열어놔서인지 고드름이...

다행이 나머지는 얼지 않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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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ax 2018.01.25 16:24

그나마 오늘은 벽타고 바닥으로 흘러서 현관쪽으로 빠져나갔는데.. 아주.. 지난번에 위에서 오늘은 아래에서..

근 20년간 살아도 그정도로 물이 흘러든적 없었는데.. 요 근래 아주 스팩타클한...ㅡ..ㅡ..

37 문스 2018.01.25 16:30

빠른 해결 보셔야 ... 현관 얼면 더 고생하실건데...

M Max 2018.01.25 16:32

다행이 얼기전에 물은 다 뺐음..ㅡ..ㅡ..안말라서 문제.. 복도 빙판길 된건 옆집사람이 염화칼슘받아다가 처리하고 있고.. 작은방바닥으로 물이나 안스몄으면 좋겠는데.. 이건뭐 방바닥을 뜯어볼수도 없고..ㅡ..ㅡ.

옆집사람이 이런아파트 첨살아보는지.. 얼어서 물이 안나오면 바로 관리실에 연락해서 언상태에서 교체하면 물흐를릴 없이 교체 됐을텐데.. 금간 계량기를 녹이다가 사고낸... 녹이는 순간 물폭탄... 아니나 다를까 밑에층으로 또 흘러 내려갔더군요.. 옆집사람 맘에 준비 하고 있어야 될듯..ㅡ.ㅡ..

37 문스 2018.01.25 16:57

형님댁 그나마 그정도라니 다행이네요 옆집분은... ㅡ,.ㅜ

M Max 2018.01.25 17:10

안샜기만 기도해야 겠죠..(그사람이~).. 아랫집 붙어있는 두집은 집고친지 얼마 안됀...
뭐 지난번 윗집 샜을때도 3개층아래까지 물이 흘러갔는데.. 별말 없는거 보면.. 그쪽은 괞찬을듯..
이번엔 직접적으로 바로 위에서 흘러서 어찌될진 모르겠지만...(우리집처럼).. 지난번 윗집 코빼기도 안비칠때 열받아서 가격알아보니 작은방만 35만원(가구뺐다 다시 넣는거까지)이던.. 도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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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도토리 2018.01.26 12:51

수도계량기는 예나지금이나 다를게 없네요...
여튼 큰 피해없기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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