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다가 별 희안한....
미친놈 하나 발견 ㅡ..ㅡ..
식당에서 밥먹고 있는데........웬 50대쯤 보이는 인간이... 들어서자 마자...
서빙하는 아줌마 보고.........
50대 광인 - "아~ 기분 드러워~!..." (실제로 사전에 다른말 없이이 딱!..이랬음..)
서빙아줌마 - "왜그러세.. 뭣때문에 그러시는데요"..
50대 광인 - "문xx가 대통령 되서 기분 더럽다!.. 깜도 안돼는 x 가~!!!"... 이러면서 지.랄 발광~!
그러더니... 식당에 틀어져 있는 tv앞으로 가더니.. 돌리는 채널이 TV조선 ㅡ..ㅡ..(누구찍었는지 안봐도 TV조선..)
그후로 주인아저씨나 써빙아줌마 보고 광인이 뭐라뭐라 해도.. 가게주인이나 서빙아줌마가..대꾸를 안하던...
아무도 호응을 안해주니.. 조용히 밥쳐먹고 나가던...ㅡ..ㅡ.. 그나저나 선거 끝난지 이틀때인제.... 어제부터 계속 기분이 드러웠나봄.. 며칠갈려나~! ㅡㅡy~
이걸보면서 느낀.. 그들의 공통점...
눈치가 없다. - 문외에 누굴찍었던 문을 안찍었다면 사람 다섯 이상 모르는사람이 모인자리에서 저 혼자만 그놈 찍은거란걸 느끼질 못함...
예의가 없다. - 설령 지생각이 그래도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 있는데서 쎈척하며 지.랄 발광하는건 좀 아니지..
생각이 없다. - 니가 공공장소에서 그렇게 대통령 욕해도 안잡혀 가는게 누구 덕인줄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