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0대 유부남의 겜 라이프...
시간적으로 겜을 하기가 몇년전과 정말 다릅니다.
친한 선배가 제작년 제가 40대에 들어서자
넌 이제 일 열심히 해야될 나이다 앞으로 더 고생하자 하며 술한잔 기울이던게 생각납니다.
맞는 말인지 아님 말이 씨가 된것인지
정말 일이 먼저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더군요.
당연히 콘솔겜은 좀 멀어지게 되고
폰겜(그래봤자 딱 두개합니다.) 가끔 아주 가끔 콘솔 켜서 오프닝보고 잠드는...ㅡ,.ㅜ
그래서 올 여름에 간만에 지름질을 했습니다.
PSvita를 마나님 모르게 질렀습니다. 정확히는 마나님 모르는 돈으로 지르고 ...
여튼 비타로 리모트 플레이로 인해 콘솔겜을 그나마 조금더 즐기고는 있습니다.
망해가는 휴대기기지만 제 겜라이프엔 정말 소중한 기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