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 클리어 하고 보니 전작하고 많이 연결되어있군요.
이게 처음에는 후속작 맞나? 할정도로 세계관이 어긋나있었(다고 보였)는데, 클리어하고 나니, 확실하게 전작하고 이어지는군요.ㅎ
그밖에도 전작 오마주가 곳곳에 배치되있어서 감회와 감동이 새롭습니다.
전작 안해보면 감동이 한 1/3이 줄어들듯한..
아무리 전작관련 내용을 문서로 제공한다지만, 문서로는 충분한 설명이 안될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전작 모르면 얘네가 왜 이렇게 하고 뭘 하는건지 와닿지 않을수도 있을듯..
음악도 리믹스 혹은 아예 전작원본음악도 많군요.ㅎ
뭔가 평화로운데 서글픈 특유의 매력이 느껴지는 음악들이 참 일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