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머 엄청 콜록콜록은 아니고 편도가 붓고 두통이 있고 몸이 뻐근한정도입니다.....그나마 예방주사를 맞아서 이정도인건지.....

요즘 미쿡 갔따오고 이거저거 하느라 운동 몇주 못하고 몇일전에 애가 밖에서 놀때 추워하며 기다렸더니....바로...

하....그래서 집에서 보리차+생강꿀차 를 하루에 3리터정도 마시고 약도 먹고 하는데 머.....

그리고 이게 딱 느껴지는게 나이 들면서 감기에 걸리면 몸에 젤 약한 부위가 젤 먼저 아프네요...

목...왼쪽 눈...귀...

목은 편도가 붓는데 이건 워낙 어릴때부터...집안이 대체적으로 목이 좋은편이 아닙니다...

왼쪽 눈...이건 예전에 라식한 이후부터 그러더라구요....눈이 약해지다보니...거기에 왼쪽눈이 특히....

귀는 자꾸 먹먹해집니다....이건 그냥 나이 들어서 그런듯한..............

머 그렇슴다...열시미 약먹고 차 마시는데 안나니 참.....머 그렇다고 오래된건 아니고 이틀됬네요.....

그리고 젤 무서운건 제가 나으면서 와이프나 애까지 아플까봐.........

그리고 월욜에 가야하는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