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이 참 잘만든 겜이긴 함..
프카~!
잼있게 즐기고 있긴 한데, 살짝 아쉬운 부분이..
뭐 달성하는 느낌이 적네요..
그란은 초반 라이센스 따는거부터가, 뭔가를 달성하는 느낌이고,
초반에 저랩경기 줄창 뛰어 자금 모아 첫 차를 사는 느낌도 참 좋았는데..
폴자나 프카는 그런 느낌을 가질 수 없다는게 아쉽..
또한 커리어 모드에선 차량을 선택할 수도 없고.. (걍 주어지는 차량만 주구장창 몰아야 됨)
최소한 데칼이라도 맘껏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그것도 안되서 아쉽네요..
실력이 안될때, 차량 성능으로 커버하는 것도 안되고..
뭔가 차곡차곡 쌓아가는 느낌이 안들어서 아쉽..
(글고보니, 북미 레이싱은 다 이런 느낌..)
플카2에선 그런게 좀 개선되면 좋으렵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