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프로 아침 5시에 나갔더니...
이미 줄을 좌~악 서있더군요. -_-
1등은 전날 밤 10시에 와서 줄을 서있었다고...
새벽 1시반에는 거의 다 찼고...
총 17대를 판매하는데 결론부터 적자면 제 앞에서 끝났습니다. OTL!!!!!!!!
집으로 돌아가야하나, 기다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앞에 커플같아서 중복이 아닐까하고 살짝 희망을 걸고 한 서너시간 기다렸는데 제 앞에서 17대 번호표 주고 끝나버린...ㅡ,.ㅡ)
분노의 떡볶이를 먹고 돌아와 잠만 퍼질러잤네요.
당최 물량 조절이나 장난질을 어떻게 하길래 이렇게 물건이 없는지...
듣기로는 소코가 판단 미스를 하고 물량을 애시당초 적게 분배했다가 다시 조정하는데 이게 아시아 총괄에서 본사로 컨펌을 받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나 봅니다.
그래서 물량이 더디게 들어온다던데 3월달에는 많이 풀린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당분간 신작 게임들은 프로 구매할때까지 서랍에 넣어두고 심심풀이용 게임들이나 하고 있어야 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