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불쾌지수가 쭉쭉 오르니...
조금만 거슬려도.. 충돌로 이어지는지...
아침부터.. 동네가 시끌시끌...
뭐.. 그러려니 하고 넘기려는데...... 30분 넘도록....
남자,여자가 고함지르면서 싸우는 소리가 계속 이어지던..
뭔일인가 하고.. 복도나가서 내려다 보니...(이미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던..)
이삿짐차 들어온다고 차를 빼달라고 했는지.. 뭔지 모르겠는데...
이삿짐 나르다 말고.. 시비가 붙어서...... 웬, 남자와 여자가 누구 목청이 더 크냐! ..
고래고래..악을 쓰던....
아침기온도 꽤 높았는데.... 둘다.. 체력이 대단하던.. 거진 1시간정도.. 둘이서 목청배틀했는데도 지친 기색이 없음..ㅡ..ㅡ..
다행이...
남여라서 서로 주먹다짐은 없이.. 목청배틀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