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금 내러 은행 들렸다가 나오니....  당고르~백반집은 붐빌 시간이라서...

대충 은행근처에서 한끼 때우자해서 보니...  짬뽕&쭈꾸미 집이 생겼더군요...

비도 오락가락해서.. 간만에 짬뽕이나 먹을까 하고 들어갔는데..... 메뉴가... 짬뽕하고 쭈꾸미 두개뿐인..(전문점인듯..)

헌데 일반 짬뽕가격이  6500원..   그옆에 쭈꾸미 정식이 7000원.......  흠...    백수가 자주먹기는 부담스런 가격!

암튼.. 들어왔으니..  짬뽕먹겠다는 계획 수정해서 쭈구미 정식을 시켰는데........(비슷한 가격이면 면보다는 밥..주의라)

오호~!  1인분도.. 줌!!.......  근데..  양이 생각했던것보다 상당함!!..

딱 보니.. 오픈 주방에서 쭈꾸미 볶아서 나올때 저울에 달아보고 정량대로 주더군요......(이런거 좋음..갈때마다 양 달라지는것보다)

거기다..  같이 비벼 먹는 나물도 모자라면 알아서 더 가져다 먹어도 되는 시스템......(혼밥족의 워너비 시스템)...

한끼에 7천원은 위에서 말한대로 백수에겐 상당히 부담스런 가격이긴 한데........ 한달에 한 두어번 정도 별식으로 위장에 넣어 볼만하단 결론!! ㅡㅡb

그나저나.. 오늘 순시리게이트 기사가 아주 봇물 터졌군요 ㅡ..ㅡ.. 무슨 기사가 실시간으로 다른 내용이 마구 올라옴.....그만 퍼와야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