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야근을 하다보니....

노땅클럽(Noddang Club)

지속적인 야근을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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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러고 있나...하는 생각이 넘 강하게 들었음........─ㅅ─

 

일에 비해 인원이 적어서 일정 맞추기 위해서 팀원들이 할 일이고 뭐고 닥치는대로 했는데...

 

이제는 그게 너무나 당연한 게 되버린 것 같고...

 

그에 비해, 개인 업무 능력이나 일 능률은 거의 발전하지 않고 있다는 문제가 생김....

 

인원 대비 일은 점점 많아지는데,

처리 능력은 제자리니.....

 

그래도 나름 팀장인데....근무일 5일에 4~5일을 야근하는 상황 반복..

 

주말에 컴 켜놓고 일하다가 무척 짱나다가 폭발했음...;;


당분간 그 폭발 여파는 계속 될 듯 싶네요.

 

18시 되면 그냥 퇴근하고 다음 날 와서 체크해서 일 안되어 있으면 욕해야지.....;;

7 Comments
M Max 2017.03.06 12:15  
음..  어쩐지 작년 연말에 폭발 안하고 무난히 넘어갔다 했더니......해넘겨 봄에 폭발을 하는군요 ㅡ..ㅡy~
86 HIKARU 2017.03.06 12:47  
봄이잖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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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XEXEX 2017.03.06 14:01  
ㅜㅜ)/ ~ 로또의 신이시여! 우리 히칼님에게 은총을...
18 도토리 2017.03.06 15:34  
직원들 ㄷㄷㄷ거릴듯...ㅎㅎ
55 AyaFujimiya 2017.03.06 17:0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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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우동군 2017.03.06 17:11  
저도 요즘 까루님과 같이 비슷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마감 맞추려고 집안일 해놓고 일요일 저녁부터 나와서 철야 근무하고...

개인 발전을 생각하긴 커녕 쉴 시간도 부족하니...

쉬는 시간이라면 집안일 하다 잠깐 패드 만지다 잠들기 일수고 개인 시간에 취미 생활도 못할 지경이니 어디 사람 만나는 건 엄두도 못내고 체력적으로도 피곤해지니 만사가 다 귀찮아지는 것 같네요. (-_-

그런데 까루님은 팀장이라는 직책이 있으신데 갈수록 악화되어가시는 것 같은...T^T

까루님이 좀 강하게 나가셔야 하는거 아닐지...
99 승임아빠 2017.03.07 20:11  
야근이 일상화가 된듯요.
매일매일이 야근이라면 그 회사는 분명 인원이 부족한건데...
악순환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