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폭염이라도....
확실히... 아무것도 끼지 않은 맑은날 폭염과...
안개도 아닌것이.. 미세먼지도 아닌것이... 뭔지모를 뿌연게 낀 폭염의 실내 체감온도는 확실히 다른듯...
오늘도 어제랑 같은 온도에 밖에 몇분만 나가있어도.. 익을듯한 날씨지만...
그늘진 부분이나 실내에 불어오는 바람의... 감촉이 어제와는 확실히..다른듯...........
어제그제.. 같은장소, 같은시간에 가만히 앉만 있어도 머리에 분수 터진것처럼 솟아나던 땀이....
오늘은... 분수 밸브잠근것처럼 잠잠......ㅡ..ㅡ..
그나저나.. 이렇게 아무것도 안낀 맑은날... 데체 얼마만인지...8월들어 한 두번째쯤 되려나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