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해방!
사무실서 밥 먹듯 숙직을 시켜주던 큰 외주 업무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5월달에 시작해서 한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되어서야 겨우 끝낼 수 있었네요.
안그래도 기본적으로 해야될 업무들이 산더미인데 이거때문에 스트레스로 머리털이 더 빠진 거 생각하면...(ㅡ..ㅡ)
큰 문제 없으면 컨펌받고 끝날테고 이제 요놈때문에 밀린 기본적인 업무들만 몇번 숙직하며 정상적인 스케줄대로 맞춰놓기만 해놓으면...
못간 휴가 좀 써보면서 탈모 스트레스 없이 올해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 일하다보니 어느덧 날씨가 추워졌...;
아무튼 이제 주말에 두다리 쭉 뻗고 패드 좀 만져봐야겠습니다. ㅡ,.ㅡ)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