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archon ABE2000 구매..
일전에도 함 얘기했지만, 저 핸폰이(핸폰이라 쓰고 엠피플레이어라 읽음) 구식이라..
이어폰 단자가 유럽식입니다.. (요즘은 다 미국식으로 쓰죠..)
그래서, 전용 이어폰이 단선되면, 새로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인터넷 검색으로 간신히 구한 유럽/미국식 겸용 이어폰이
싼 맛에(만원) 사서 그런지, 벌써 단선의 기미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다시 검색을 하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 폰도 일단은(??) 스마트폰인지라, 블루투스 지원됨)
일단 무선은 음질이 나쁘다는 고정관념이 있는지라, 지금껏 노관심이였지만, 만원 짜리 이어폰 쓰면서 음질 따지는게
좀 우끼더군요.. ^^;;
그래서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이제 패드만 무선 구하면 내가 쓰는 기기는 다 무선임.. ㅋㅋ
(아... 타블렛은 유선이구나.. ㅡㅡ;;;)
이쁨..
까만색을 살걸 그랬나? ㅡㅡa;;
접을수도 있음..
이어폰 부분 잡아 당기면, 쭈욱 나옴(청소기 전선 나오듯..)
위에 버튼을 누르면 자동 줄감기도 됨(역시나 청소기 전선처럼..)
이게 유럽/미국식 겸용 만원짜리 이어폰..
기대를 넘 안해서 그런가.. 아님 전에 쓰던 만원짜리 이어폰이 워낙 고물이여서 그랬나..
음질은 생각보다 준수합니다..
물론 10만원이상가는 유선 이어폰만은 못하겠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음감용으로도 손색없습니다.
엄청 편합니다.. 무선의 자유로움!!
신세곕니다.. ^^
당연히 무선이라, 단선 걱정도 없구요.. 본체와 연결되는 이어폰선은 좀 가늘지만, 원래 단선은 잭 연결부분이 항상 단선이 되니, 괜찮을듯..
나중에 블루투스 동글도 주문해서, pc와도 연결해봐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