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군4.1] 극악의 스테이지 79

노땅클럽(Noddang Club)

[지구방위군4.1] 극악의 스테이지 79

27 XEXEX 4 5412 1

근데...

클리어 했습니다.. 응?

 

원랜 찍으면서, 노땅들에게 하소연이나 할까 했는데, 클리어가 되버림..

헐...

 

그럼 지금까진 왜 안된거지?

대략 16번이상 시도했고, 공략순서나 무기도 수정에 수정을 거쳐, 현재의 방식이 정해졌는데,

최소 6번이상을 영상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겜을 플레이 했지만, 결과는 어림없다 였습니다.

 

역시.. "사지도 않은 로또가 1등 될 운" 작용한건가? ㅡㅡa;;;

그도 아님 아야님이 나의 지구방 수호천사인가?? ...

 

암튼 도저히 믿을수 없어 영상을 분석해봤습니다.

기존과 다른게 좀 있긴 하더군요.

 

1. 여왕벌들이 날 잘 공격 안함

(항상 전투가 시작되면 여왕벌 2~3마리가 나만 공격했었습니다. 근데, 이땐 거의 타갯이 되지도 않더군요)

2. 넘쳐나는 약상자

(이번만큼 약상자가 바닥에 굴러다닌 경우는 없었습니다. 적에게 맞고 날아가서 꾸물꾸물 일어나보면

주변엔 꼭 약상자가 있음..)

 

얼마나 힘겨운가를 알리려 찍은 영상이, "참! 쉽죠잉" 영상이 되어버렸네요..

 


4 Comments
55 AyaFujimiya 2016.12.31 13:09  
55 AyaFujimiya 2016.12.31 13:30  
엌ㅋㅋㅋㅋㅋ 대단하세욬ㅋㅋ 중후반부터는 뭐 보이는게 없네욬ㅋㅋㅋㅋㅋㅋㅋ 공격도 뭐 하질 못하게 쏟아지네요. 레벨디자이너 주리를 틀어야할듯.ㅋㅋㅋ

난이도 높고 토끼뜀하는게 왠지 아머드코어 느낌이 강하게 나요.ㅎ
27 XEXEX 2016.12.31 13:41  
아야님의 가호로 적들이 많이 봐준 느낌이..
(진짜 그 전까진 딸피로 날아다니면서, 약 찾는게 일이였습니다. 겜하다 육성으로
"아! 씌벌 약 좀 떨궈라! 아마랑 무기만 잔뜩 주네!!" 했다는...)
20 우동군 2016.12.31 18:27  
오래전 8,90년대 영화중에 개미가 커지던가 사람이 작아져서였던가, 거대한 곤충이 사람들을 습격하는 영화를 본 것 같았는데...

실제로 곤충이 거대해지면 어우...끔찍할 것 같습니다.

작은 벌도 무서운데...T^T

침들이 장난 아니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