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좋은 개살구...ㅡ..ㅡ..
들어오는 길 과일가게에 살구가 있길레...
어릴적 살구나무집 호랑이할배 빗자루 신공 피해가며 살구 따먹던 생각이 나서
한바구니 집어왔는데......(그냥 자두를 살껄..)......................
때깔은... 그럴싸 한데.................. 맛은.....영...............ㅡ..ㅡy~....
이건... 맛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맛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고........맹숭맹숭....ㅡ..ㅡ..
시골동네에 그 많던 살구나무 다 없어지고.............. 돈주고 살구 사먹어 본것도 몇십년 만인듯 ㅡ..ㅡ..
헌데.. 어릴적 먹던 그 살구 맛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