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역시....
최근에 저만 야근에 쩌든게 아니고 팀원들도 야근에 쩌들어 있는...
어제도 어김없이...야근했는데, 팀원 중 한명이 감기가 심해지는 상태에서 야근을 했음...
오늘 아침에...팀원한테서 회사 근처인데 몸이 아퍼서 출근 길에 병원 들렀다가 출근하면 안되겠냐고 문자가 옴..
저야 당연 그러라고 하고 싶지만....출근 시간이 지문으로 체크되어서...근태 관리하는 임원한테 여차저차 사정 이야기하고 물어봄..
듣더니...그럼 어쩔 수 없다면서 병원 들렀다가 오라고 함...
근데 병원 갔다가 회사 출근하면 지각한 거니까,
당연히 오전 반차 휴가계 내라고 함...
이럴 떄보면....
정말....가족같은 회사...( ̄ー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