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 하늘에 구멍 뚫렸나 봄..
오늘 하루종일 오긴 왔는데 해떨어지고 더 거세게 내림..진짜 굵은 빗방울이 쉴새 없이 내리는..
어지간한 우산 쓰고 돌아다녀봐야 소용 없음... 파라솔급아니면 윗도리 반은 그냥 젖음..ㅡ..ㅡ..
저녁거리 사러 나갔다가 쫄딱 젖음.....장우산 있긴한데 무거워서 그냥 접이식 좀 큰거 들고 나감..
반바지 입고 나갔는데 바지에서 물이 뚝뚝 떨어짐..
드디어 장마 시작인거 같은데.. 첫 장마비가.. 아주.. 위세가 대단....ㅡ..ㅡy~!